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IBK투자증권, "성장과 수익 한번에 잡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홍승훈기자] IBK투자증권이 성장과 수익,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영업망 확대 등 조기 대형화와 IB(기업금융)와 PB형 자산관리영업으로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회사 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임기영 대표는 "초기에 지점을 확대해 대형증권사 도약을 위한 외형 기반을 다지겠다"며 "이와 함께 SME-CBO, 중소기업관련 PEF, PI 등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한 IB와 PB분야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이같은 전략은 현재 IBK증권의 모회사인 IBK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서 펼쳐진다.

18만명에 달하는 중소기업 고객 기반, 수십 년의 기업금융 노하우, 동원 가능한 그룹 내 시너지 등을 감안하면 이같은 전략은 충분히 달성가능하다는 게 임 대표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IBK증권은 연말까지 지점 수를 20개, 3년내 80개까지 늘릴 생각이다. 또 대형점포 외에도 공단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 은행과 연계한 BIB/BWB 점포를 우선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대형 할인점이나 커피숍과 연계한 소형점포 설치도 추진중에 있다.

대형할인점의 경우 현재 실무진들간에 협의가 진행중이며 이달 중 가시화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IB사업부내 '중소기업IB센터'를 만들어 중기에 대한 직접금융 조달, 컨설팅서비스 등을 지원키로 했고 우선 원자재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상 CBO 등을 준비하는 등 중소기업에 강한 증권사로 발돋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부분은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과 교보증권에서 IB사업본부를 이끌었던 임홍재 부사장이 이끌고 있어 주목된다.

회사측은 또 CM/트레이딩사업부를 중심으로 한 채권영업과 향후 장외파생상품시장 인가시 주식파생상품 등 다양한 구조화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임 대표는 자본증자 계획과 관련, 사견임을 전제로 "3~4년후 자기자본 1조 5000억~2조원 수준은 돼야하지 않겠냐"는 견해를 피력했으며 M&A 가능성에 대해서도 "별도의 계획이 없고, 자체 성장전략으로 커나갈 생각"이라고 일축했다.

리테일전략에 대해선 "위탁매매 시장은 이미 포화돼 수익을 추구하기 보단 일정 고객군 확보를 위한 채널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기업경영자 등 고액자산가를 우선적으로 대상으로 두며 위탁수수료 또한 오프라인 0.5%, 온라인 0.1%로 수수료경쟁에는 뛰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리서치 운영방안에 대해 임진균 리서치센터장은 리서치 인력확충 계획과 관련, "이달 중 10명 남짓 규모가 될 것"이라며 "이후 연말까지 20~25명, 내년까지 35~4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2010년부터는 회사 규모에 맞춰 운영해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같은 전략을 통해 IBK증권은 내년도 흑자전환을 이루고 설립 3년째인 오는 2010년 1000억원대 당기순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한편 IBK증권를 이끌고 갈 핵심 인력으로는 IB사업부를 이끄는 임홍재 부사장, 자산관리사업부를 담당하는 이형승 부사장, CM트레이딩사업부 담당 박동영 부사장, 리서치센터를 책임질 임진균 센터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IBK증권은 IBK기업은행이 100% 자본금(300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 임기영 대표이사 프로필

BTC서울 기업금융 책임자 부지점장
살로몬브라더스 한국사무소 소장 겸 한국대표
한누리살로몬증권 공동대표이사
삼성증권 IB사업본부장 전무
도이치증권 한국 부회장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사진
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