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희림(대표 정영균)이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31.4%, 439.8% 급증하며 장밋빛 실적을 내놨다.
이어 희림측은 수익성 호전 속에 외형규모 성장추세가 당분간 지속, 하반기 실적은 보다 긍정적일 것이란 전망도 밝혔다.
5일 희림은 2/4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 358억3800만원, 영업이익 49억700만원, 순이익 54억100만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9.8%, 순이익은 804.7% 각각 증가했다.
희림 최은석 상무는 분기 실적과 관련, "베트남 등 해외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며 국내시장에서도 대형계약을 계속 따낸 결과"라며 "특히 미국 LA에 50억 규모의 주거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건축설계 기업으로서 성장이 가파르다"고 전했다.
희림은 지난 6월말 기준 수주잔고가 사상최고 수준인 3190억원대를 기록, 최근 건설업종 경기 둔화와 대조적인 모습으로 향후 성장 전망에도 청신호를 밝혔다.
희림측은 국내외 잇단 설계 수주를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 곡선이 가파른 상승세를 탈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축설계 업종 특성상 상반기는 계절성에 의해 영업이익이 약했으나 올해는 대형 설계 계약이 늘어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최 상무는 “하반기 실적은 더 좋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자체 기록을 갱신하며 지속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일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