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500선에 대해 비관적인 대응이 아닌 투자의 시작점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중 팀장은 비관적인 대응의 요인으로 국내 보주적 투자자들이 ▲스테그플레이션의 심화 ▲미국 부동산 가격의 2차 조정 ▲이머징 마켓의 위기 등에 대한 극단적인 우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지만 "이 세가지 시나리오를 완벽하게 부정할 순 없지만 실현될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우선 김 연구원은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해 "저성장 기조에서 고물가가 유지되기 위해 결국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며 "국제유가 상승세는 상당기간 배럴당 150달러를 고점으로 제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부동산 통계를 인용해 "Case-Shiller 지수가 가격 조정 속도가 완화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며 "미국 부동산 가격이 지난 2년동안 20% 정도 조정을 받았다면 향후 동일한 기간에 걸쳐 5% 정도의 가격조정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이머징 마켓 위기 발생 가능성에 대해 주식시장의 동요정도로 평가하며, 치명적인 흠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펀더멘털이 불안한 이머징 일부 국가에서 발생한 위기 가능성이지 이머징 마켓 전체로 퍼질 전염효과로 보긴 어렵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때문에 적절한 속도조절에 나서므로 일시적인 내수둔화가 나타날 수 있지만 위기차단이나 장기적인 성장동력 유지라는 차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