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성장률 및 주간 고용지표 등이 좋지 않게 나오면서 대내외 경기 우려가 촉발된 상황이고, 주요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르면서 실망스런 결과에 따라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1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295.88포인트, 2.21% 급락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
미즈호 및 스미토모 등 전날 실적 악재를 내놓은 대형은행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경기 우려로 건설, 부동산주도 약세를 보였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45분 현재 호주 증시의 올오디너리지수는 경기 우려에다 유가 원자재 가격 동요 부담이 겹치면서 오전 중 주가가 80엔, 1.6% 급락한 4972로 다시 5000선이 무너졌다. 우드사이드페트롤리엄과 같은 에너지주가 크게 하락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84포인트, 1.2% 하락한 6939에 거래되며 7000선을 밑돌고 있고, 싱가로프증시도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8포인트, 1.7% 넘게 하락한 2727.98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은행주와 중국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늘려 전날보다 478포인트, 2.1% 급락한 2만 2252포인트까지 내려서고 있다.
중국 본토주로 구성된 H지수는 390포인트, 3.3% 넘게 하락한 1만 2115.87을 기록 중이다.
다만 중국 증시에서는 전날 관세청이 수출관세 환급율을 현행 11%에서 기존 13%로 높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섬유 및 의류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