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사장은 "국내 완성차 업계 중 유독 GM대우만 가격인상 관련 협상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한달 정도 기다렸다는데, 앞으로 좀 더 지켜본 후 협상이 안되면 공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 사장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금호아시아나그룹 기업설명회 직후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금호타이어는 GM대우에 타이어 공급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공급을 중단했다가 법원이 GM대우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자 공급을 재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법원의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한 후, 법률적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난 22일 GM대우측에 타이어 공급을 재개하며 가격인상과 관련한 통보서를 재차 전달하고, GM대우의 대응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