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은 "전날 국내증시는 반등폭에서 실망스럽기는 했지만 추가하락의 우려가 완화된 점 자체는 만족할만 하다"면서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눈치보기 장세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미없은 장세가 지속된다고 해서 시장에 발을 뺄 경우 반등시 참여하지 못하는 기회비용이 크다"면서 "시장에는 발을 담그고 있되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볼때 주도업종을 찾기 힘들다면 단기적으로 많이 하락한 업종의 반등폭이 컸다"면서 "올해 5월 중순 이후 코스피가 20% 하락하는 동안 많이 하락한 업종은 건설, IT, 증권, 은행, 기계 순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하락업종들 중에서 IT업종을 제외한 다른 업종은 최근 반등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면서 "향후 추가 반등시 IT의 동참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