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진기업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이사회에서 3사간 합병을 결의했고 6월 27일부터 7월 17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을 거쳤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규모의 건자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유진기업은 종전까지 수도권 중심의 23개의 레미콘공장과 아스콘공장 1개를 사업장으로 뒀지만 합병 이후에는 전국에 33개의 레미콘공장과 3개의 시멘트공장 및 아스콘공장 1개의 사업장으로 운영된다.
유지기업은 이같은 합병은 계열법인으로 운영됐던 유진기업(레미콘)과 고려시멘트, 기초소재(이상 시멘트) 등 3개사의 합병을 통한 수직계열 효과 극대화와 중복기능 제거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장이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중부권역에 위치한 레미콘공장들에 대한 시멘트의 원활한 공급과 기존 기초소재 내에 있는 시멘트연구소의 고려시멘트에 대한 기술적 지원 확대 및 시멘트 공급의 효율화 등을 통한 매출증대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진기업은 지난 5월 발표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 계획이 현재 전체의 30% 가량이 완료된 상태로 합병 초기 부채비율 210%대가 올 하반기에는 118%대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