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정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28일 "기아차의 2/4분기 실적에서 주목해야할 것은 매출원가율 개선과 영업이익"이라며 "판매대수가 6.0% 감소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효과와 원가절감 효과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동기대비 5.9%포인트나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해외시장개척비가 2400억원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영업이익이 1170억원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기아차가 연간 해외시장개척비로 사용한 금액은 2809억원이다.
그는 "기아차의 디자인 변화를 주목해야한다"며 "올해 출시된 뉴모닝은 지난해 월평균 2372대 판매에서 올해 7928대로 급증했으며, 로체도 1~5월 월평균 2711대에 불과했으나 로체이노베이션이 출시된 6월 5117대로 늘고 7월에 7000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8월과 9월 출시 예정인 포르테와 쏘울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