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브라질 버가모(Bergamo)社와 단일 의약품으로는 최대규모인 1억 900만 달러, 콜롬비아 프로캡스(Procaps)社와 2800만 달러, 말레이시아 파항파마시(Pahang Pharmacy)社와 1500만 달러, 파키스탄 메트릭스파마(Matrix Pharma)社와 830만 달러, 필리핀 마크로파마(Macropharma)社와 822만 달러 등 총 5건의 '자이데나' 수출계약(7년간)을 체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브라질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 2억 4000만 달러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콜롬비아 및 베네수엘라는 기타 인근지역을 포함해 67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제약의 2호 신약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지난 2006년 말 중동 GCC 수출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42개국에 수출되기에 이르렀으며, 누적계약액은 3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동아제약 측은 "러시아에서의 '자이데나' 제품등록이 올해 안으로 완료돼, 올해 말부터 러시아를 시작으로 기존 계약분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현재 아르헨티나 등 남미 6개국, 인도네시아, 구유고연방 등과도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협상 중에 있어 올해 수출계약 체결규모 또한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은 "이번 대규모 계약을 바탕으로 유럽,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자이데나'의 미국FDA 임상 3상시험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 성사를 통해 동아제약의 전문의약품 누적 수출계약 체결규모는 5000억원을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