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원유가격이 20% 이상 인상될 것으로 확정됐다"며 "관련 유가공업체들이 주요제품의 가격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제분업계의 밀가루가격 자진 인하로 정부의 정책방안들이 무산될지는 아직 미지수
동아제분 밀가루가격을 8~10%인하: 국내 밀가루 업체인 동아제분은 고물가로 인한 서민고통을 분담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밀가루가격을 8~10%인하한다고 밝혔음. 동아제분의 가격인하로 CJ제일제당의 밀가루 가격 또한 조만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제분업체의 가격인하는 정부의 밀가루가격인하 의지가 강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됨.
조사결과 토대로 제도개선 및 감시에 관한 사항은 공정위에 요청할 가능성 존재 : 밀가루가격 8~10%인하는 밀가루에서의 마진율을 크게 하회시키지는 수준은 아닐 듯. 동아제분 및 기타 제분업체들의 밀가루가격인하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밀가루 인하 정책방안들이 무산될지는 미지수임. 정부는 7월말까지 결정하기로 한 밀가루직접수입을 8월 중순수준까지 연기한 상태임.따라서 향후 밀가루가격인하 정책 및 소재식품에 대한 감시감독 강화 정책에 대한 결정에 주목할 필요 존재함.
- 원유가격 4년 만에 20.5%인상, 관련 유제품들 가격 인상 전망
원유(raw milk)가격 20.5% 인상 확정: 지난 19일 낙농가와 유가공업체들간의 원유(raw milk)가격에 대한 인상폭이 20.5%로 확정되었음. 지난 2개월 동안 낙농가는 25% 수준의 원유가격 인상을 요구한 반면 유가공업체들은 17% 수준의 원유가격 인상안을 제시했었는데 최종적으로 20.5%로 확정된 것임. 이는 지난 2004년 원유가격이 12%인상된 이후로 4년만에 인상된 것임.
관련 유가공업체들, 주요제품 가격인상 단행 예상: 이로 인해 매일유업, 빙그레, 남양유업 등 유가공업체들의 주요 제품들은 가격인상이 1달 이내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됨. 지난 2004년 원유가격을 12%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7.7%성장했던 것을 감안할 때 이번 20.5%의 인상 시 수요 감소는 필연적일 전망. 그러나 인상폭이 너무 커서 시장 크기 자체가 감소할 우려는 적다고 판단됨. 업체들은 제품가격을 원유가격 인상분과 함께 유가 상승으로 인한 기타제반비용 증가분을 감안하여 20~30%수준에서 단행될 것으로 전망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