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마케팅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할 전망
유선통신 역시 하나로텔레콤을 제외하고는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2/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로텔레콤은 고객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마케팅 비용의 지출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판단된다. 유선통신 섹터의 2/4분기 영업이익과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2.2%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 결과는 비슷하지만 내용은 이동통신 시장과 다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한 실적 악화라는 점에서 유선통신과 이동통신은 일견 비슷해 보인다. 반면 그내용은 매우 다르다. 이동통신 시장은 시장점유율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비용 지출만 증가했지만, 유선통신 시장은 KT로부터 후발 사업자로의 가치 이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후발사의 비용증가는 질적으로 나쁘지않다. 반면 KT의 실적 부진은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며 장기적으로 지속될전망이다.
- LG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매수 유지
인터넷전화 등 가치 이전의 수혜자라는 측면에서 LG데이콤과 하나로텔레콤 (적정주가 11만000원)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LG데이콤은 실적 하향 조정을 근거로 적정주가를 2만5200원(기존 2만85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