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지는 수도인 도쿄에서 24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후쿠시마현 앞의 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10킬로미터, 진도는 6.6으로 추정된다.
초기 지진 발생에 이어 진도 5.4의 지진이 새롭게 발생했는데, 이에 따른 건물의 흔들림은 도쿄에서도 느낄 수 있을 정도였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사상자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등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도호쿠 및 관동지역 전반에서 진도 3 정도의 지진이 관측됐다.
지진 발생 후인 이날 오전 11시 41분 일본 기상청은 미야기와 후쿠시마현에 해일 경보를 발령했다. 하와이의 태평양 쓰나마 경보센터는 태평양 연안의 쓰나미 위험은 없지만, 이번 정도의 강진이라면 일본 진앙지 반경 100킬로미터 정도의 연안에서는 파괴적인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오후 12시 21분 경에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에서 20센티미터의 해일이 관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