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지속적인 달러 매도 개입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꾸준한 매수세는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13.80원으로 전날보다 1.0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13.60원으로 전날보다 1.6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10.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2.30원 하락 출발 후 하락세를 보이나 싶었으나 외국인 주식매도세에 따른 역송금 수요로 인해 오전장 후반부터 상승세로 전환됐다.
당국은 이 당시 환율 상승을 저지하면서 구두개입과 실개입을 동시에 진행했으나 효과는 단기에 그쳤고 환율은 보합권 공방속에 결국 닷새째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국내증시 또한 15포인트 넘게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에 영향을 끼쳤고 당분간 개입경계감이 상승추세를 어느 정도 꺾을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여전한 달러 매수세를 당국이 어느 정도 선에서 저지할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