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유가 및 환율 하락과 7월 금통위에서의 통화긴축 시사 발언으로 전강후약의 장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달러 강세 및 이란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정부당국의 환율안정 조치로 환율이 급락한 영향으로 금리하락세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7월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이 시사됨에 따라 시장금리는 상승세로 반전됐다. 7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기대인플레이션 확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통화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결국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0bp 상승한 6.15%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곡선은 통화정책 우려에 따른 단기금리 상승과 경기둔화 예상에 따른 장기금리 하락으로 Inverting 되었다.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6.05% ~ 6.30%, 국고채 5년물 6.07 ~ 6.30%의 레인지 속에 금리상승이 전망된다.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선반영하는 모습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쉽게 진정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연내 1~2 차례의 금리인상이 전망된다. 한편 과거 통화정책에 대한 채권시장의 반응을 살펴보면 시장금리가 통화정책 변경을 선반영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대부분 단기금리가 크게 상승하며 Bearish Flattening이 진행되었다. 과거 금리인상 시기와 비교했을 때 현재는 물가부담과 경기둔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금리인상에 따라 경기하강 위험이 더욱 커지면서 수익률곡선의 Inverting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2년 이상에서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이 발생했으며, 점차 1년물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당분간 위험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며, 수익률곡선의 Inverting에 대비하는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다. 금주 신용스프레드는 국고채 금리상승에 따른 신용등급채권의 투자메리트 감소와 경기둔화에 따른 신용위험 증가로 소폭 확대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