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투자심리는 이전에 비해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외국인이 24일째 팔자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강도는 약해지고 있고 기관의 저가매수도 시장에서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시장을 관측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금일 조심스럽게 추가 반등을 점치고 있다.
전일 유가급등에도 불구 미국증시 상승이 국내증시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고 투자심리 개선이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션만기일 이후 후폭풍 우려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는 있지만 영향력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전일 국내증시가 미국시장의 급락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투자심리가 상당부분 개선되는 모습이다.
새벽 미국증시가 유가급등에도 불구하고 상승하며 국내증시도 투자심리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24일째 이어지고는 있지만 매도폭은 많이 줄어들었다.
금일도 외국인들의 매도가 어느정도 줄어들 것인가가 관건인데 매도폭을 시장이 받아줄 정도가 될 것인가가 중요하다.
옵션만기일 이후 후폭풍 가능성은 있지만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투자심리 개선이 1500선에 대한 지지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장호 삼성증권 연구위원
전일 미국시장은 유가가 상승에도 반등했다. 이에 따라 국내주식시장도 어제의 반등세를 이어가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물론 상승국면의 전환을 논할 정도로 상승강도가 강하지는 않지만 그동안의 낙폭과대로 반등의 여력은 충분해 보인다.
또한 대내외악재에 묻혀있던 2/4분기 실적도 서서히 부각할 시점이다.
오늘 POSCO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는데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최근 지속되는 외국인들의 매도가 매수로 당장 전환하기는 힘들지만 강도는 점차 진정될 것으로 본다.
그런 가운데 전일 연기금을 중심으로 저가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반등장의 주체로 나설 것이다.
SK증권 원종혁 연구원
최근 유가 변동성과 주가 변동성의 연관성은 상대적으로 믾이 떨어지는 모습이다.
유가 등락보다는 펀더멘털이 중요하다. 최근 시장을 보면 오히려 금융관련주 때문에 등락이 심하다. 다음주 미국 금융주의 실적발표 때까지는 이러한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가격권에서는 펀더멘털 신뢰와 우려속에서 등락이 심한 상황이다.
전일 옵션만기 후폭풍 물량이 출회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새벽 미국증시 상승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된다.
전반적으로는 1500선에 대한 지지가 당분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하회하더라고 회복속도는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