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증시에서 C&중공업 주가는 11시40분 현재 전날보다 540원(12.11%) 오른 5000원을 기록했다. 4600원대 초반에 머물던 주가는 매각 소식이 전해진 후 한때 5110원까지 치솟았기도 했다.
계열사인 C&상선 주가도 그룹 사업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5.17% 상승세다.
C&그룹이 C&중공업의 철강사업 부문을 현진스틸에 매각하기로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금액은 120억원 가량으로 잠정 합의했으며, 실사 이후 최종 확정키로했다. 정식 계약체결은 이번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C&그룹은 매각 대금을 신규사업부문인 조선사업부분에 투자, 신조건조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선사업에 진출한 C&중공업은 현재 벌크선 등 총 62척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수주금액은 약 33억달러 규모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