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국채선물의 강세에 비해 현물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금리하락은 제한적이다. 따라서 전일 과도하게 벌어졌던 선물 저평가폭만 줄어드는 양상이다.
환율과 유가 반락이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얼마나 지속성을 띨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융통화위원회의 코멘트가 어떨지 관망하며 대기하는 모드다.
9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6.00%,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0.03%포인트 하락한 6.09%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14틱 상승한 105.15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율과 유가하락으로 다소 강해졌다. 선물저평이 많이 줄었는데 현물은 아직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선물 저평은 전일 45틱으로 과도하게 확대됐다가 오늘은 30틱대로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경제지표 가운데 생산자물가는 많이 오르겠지만 소비자물가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다. 유동성 지표도 약간 올라가겠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내일 금통위의 코멘트가 문제다. 매파적으로 나올 수 있다. 또 CD 차환발행 수요는 많은데 잘 소화가 되지 않는다. 무리할 상황은 아닌 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