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326.94엔, 2.5% 급락한 1만 3033.10엔으로 거래를 마감, 4월 15일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장중 1만 3000엔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막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이 선을 간신히 지켜냈다.
토픽스(TOPIX)는 전일대비 29.29엔 하락한 1283.51을 기록해 4월 16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정부 지원 모기지업체들의 대규모 증자 필요성이 제기되자 새로운 금융 불안요인으로 인식되며 하락하자, 도쿄 증시에서도 대형 은행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국제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이 같은 하락이 일시적인 것에 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 되는 등 외부 여건 악화로 인해 13일 만의 반등에 동참했던 투자자들은 실망 매물을 던졌다.
이날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주식선물로 대규모 매물이 나오는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물 압력도 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