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윤 사장은 담화문에서 "지난주부터 노사는 실질적인 교섭의 진전을 위해 실무협상을 실시해 노사간의 의견차이를 좁히려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으나 금속노조에서는 단지 중앙교섭 문제로 부분파업을 강행하려 하고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온 나라가 경제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지금 중앙교섭 참여라는 명분으로 파업에 나선다면 고객과 국민들의 비난과 질책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윤 사장은 "전세계 경제가 유가, 철강 등 원자재가 급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및 불황의 늪에 허덕이고 있고 자동차업계는 판매급락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다"며 "100년 이상 세계자동차시장을 지배해 오던 GM이 부도가 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월 내수판매 실적이 전월에 비해 10% 넘게 떨어지는 등 사실상 오일쇼크 이상의 피해까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욱 큰 문제는 지금의 상황이 개선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있으며, 유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시급한 과제는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하루 빨리 임금교섭을 슬기롭게 마무리 하고 경영위기 극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