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증가와 제품가격 인상, 보유재고효과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87% 급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세아베스틸의 2/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36% 증가한 5588억원, 87% 증가한 6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은 10.8%로 역대 최고 분기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호실적은 "생산능력 증가에 따른 특수강봉강 제품 및 반제품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4% 증가, 특수강봉강 제품가격 인상으로 2/4분기 평균 제품 및 반제품 가격이 전분기대비 34% 상승, 보유 재고자산 효과, 판매량 증가에 따른 단위고정비 감소 등"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4분기 실적 개선을 반영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 7%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세아베스틸은 대형 ingot공장과 1만3000톤 단조 프레스를 각각 내년 2월과 6월 완공할 계획"이라며 "Ingot 생산능력은 확장투자에 따라 연간 20만톤에서 40만톤으로 확대되고, 단조제품 생산능력은 연간 10만톤 체제에서 18만톤 체제로 확대돼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기계 및 조선 수요 증가로 국내 특수강봉강의 수요가 최근 3년간(05~07년) 연평균 16% 증가했다"며 "특수강봉강 수요산업의 비중이 자동차 산업은 축소되고, 기계 및 조선산업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제강사들이 6~7월 철스크랩가격을 톤당 4~5만원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도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