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6분 현재 전일대비 29.91포인트 하락한 1593.69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시장의 급락여파로 1591.21에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하락해 한때 1580.83까지 떨어졌다.
이후 소폭 반등하며 낙폭을 줄여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시간 외국인과 개인은 2700억원대와 1500억원대의 순매도를 기록하는 반면 기관이 3400억원대의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3800억원대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불안한 투자심리가 시장을 짓누리고 있지만 이제는 반등을 모색한 가격대에 진입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윤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약달러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감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국내에도 전이되는 모습이 나타나면서 주가하락폭이 컸다"며 "반면 주가하락으로 PER이 3월 저점인 10.1 이하로 떨어져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3월 저점에 비해 지수대가 높음에도 PER수준이 낮게 나타나는 것은 그만큼 국내기업의 이익이 개선되었다는 뜻"이라며 "시장에서 이점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데 다음주 실적발표가 이어지면 이부분에 주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적발표가 가시화될 때까지는 현재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하거나 인상하더라도 긍정적인 코멘트가 나온다면 바닥을 찍고 반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