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6월 자동차 총판매는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한 48만9472대를 기록했지만 내수는 7.2% 감소한 9만7591대"라며 "추가적인 내수 위축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내수 비중은 6월까지 21.9%에 불과한 가운데 환율 여건 개선 속에 인도 및 중국 제2공장 및 신모델 효과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6월 내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50%를 하회한 49.5%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해외판매가 2개월만에 다시 사상 최대치인 10만297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이 6.1% 증가했으며 인도 및 중국 제2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i10과 위예둥(Yuedong)의 판매 호조 지속으로 해외판매는 20%나 증가해 총판매는 11.4%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에 대해 그는 "SUV 판매 부진 속에서도 Morning과 Lotze의 판매강세로 내수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해외에서는 Pride, cee'd, Sportage 등의 판매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쌍용차는 극심한 내수부진(전년동기대비 -67.5%)으로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34.8% 감소한 총판매를 기록했다"며 "상반기 전체로도 전년동기대비 32.1% 감소한 부진한 실적"이라고 말했다.
또 GM대우에 대해 그는 "내수는 Matiz의 판매 강세와 지난 4월 새로 출시한 Damas와 Labo 효과로 17% 증가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