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국제유가가 14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미국 다우지수는 3% 이상 급락하면서 금융주 불안을 반영했다.
이에 국내증시도 40포인트 이상 급락하면서 1670포인트 대로 내려앉아 환율에는 상승 요인만 가득하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18분 현재 1042.60/1043.00원으로 전날보다 6.00/4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44.60원으로 전날보다 6.1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55.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8.90원 상승 출발하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러한 급등세는 이내 진정되면서 1040원대로 내려앉았다.
역시 미국발 금융불안이 국내 주식시장과 외환시장에 일시적인 충격을 가하면서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다우지수는 2006년 9월 11일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1만 1453포인트를 기록해 전일비 358포인트 가량 하락하는 폭락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가 연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평가를 쏟아내고 있고 리먼브라더스 등 등 금융주에 대한 불안 심리도 연일 이어지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개입이 없는 한 환율은 다시 종가기준 1050원 테스트 장세를 펼칠 수도 있다는 전망을 다시 내놓고 있다.
물가를 우려하는 정부의 시각이 어느 정도 환율을 잠재울 수 있을지가 관건인 시장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