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식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JP모건과 골드만삭스 계좌를 통한 외국인의 매도물량에 상승세를 접고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LG전자 주가는 이날 오후 2시 24분 현재 1.2%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LG전자에 대한 외국인의 매도공세는 지난 9일 이후부터 시장거래일 기준으로 매일 물량을 쏟아내며 14일 연속 팔아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외국인의 매도자세는 미국경기에서 일고 있는 경기둔화우려감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와관련,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단 국내시각과 달리 외국인의 시각에서 체감하는 미국등 글로벌경기가 생각보다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LG전자 주가에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경기가 고유가와 함께 소비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현재 잘나가는 LG전자의 휴대폰부문과 가전부문이 하반기 이후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란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여기에 박 애널리스트는 "미국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는 '3G 아이폰'원가 역시 LG전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위기도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LG전자의 주가를 견인했던 국내기관 상당수가 15만원 전후로 이익실현을 한 상태에서 외국인의 매도까지 더해져 주가약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시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