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지는 호주 리오틴토사가 중국 철강업계와 철광석 가격을 거의 두 배로 인상하는데 합의하자 BHP사는 그 보다도 높은 가격 인상 요구에 나섰으며, 이 때문에 중국이 압력 행사를 위해 이 같은 수입 거부에 나서면서 압력을 행사할 생각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고위 관계자의 언급을 인용, BHP와는 당초 다음 주까지 합의할 계획이었으나 철광석 장기공급 가격을 현물 가격처럼 높게 인상하려는 어떤 움직임도 배척할 것이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 마커스 랜돌프 BHP의 철강 및 석탄 담당 최고경영자는 "그 동안 우리가 중국에 공급한 제품을 다른 업체의 유사한 제품 가격과 동일한 수준으로 받은 적이 없다"는 볼멘 목소리를 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