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별 다른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지난 월요일의 한은 지준발 충격을 조금씩 만회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확인해야 할 재료가 많은 만큼 당장에 방향을 잡기보다는 신중한 자세로 매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86%로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05.63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FOMC가 물가에 더욱 초점을 맞춘 채 기준금리를 연 2.00%로 동결했지만 당장에 긴축으로 통화정책을 선회하지 않은 만큼 우선 이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다.
더욱이 외국인 역시 특별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어 방향은 더욱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월말지표인 광공업, 물가 지표 전까지 시장은 회복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과 증권은 각각 687계약, 2473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투신과 은행은 각각 836계약, 226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시장에 재료가 별 다르게 없어 조용한 모습"이라면서도 "그러나 시장이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데 지난 사흘간 선물이 저점대비 30틱이나 올라와서 현재의 반등이 약한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