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 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4일 오전 11시51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엔/달러 환율 106.20~108.5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저점: 최저 106.00엔, 최고 106.50엔 전망
- 이번 주 예측 고점: 최저 108.00엔, 최고 109.00엔 전망
▷ 국민은행 김영군 차장
: 엔/달러 환율 106.00~108.50엔 전망
이번주 엔/달러 환율은 반등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조가 시장의 관건으로 등장한 가운데 최근 지표가 그리 나쁘지 않아 상승 기류를 받쳐줄 것으로 기대한다. 하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든 것은 달러에 악재다. 이로인해 FOMC 이벤트 전까지 엔/달러는 반등 흐름을 보이다가 FOMC 성명서와 주택지표를 확인한 후 결과가 생각만큼 달러에 불리하지 않다면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별도의 악재가 나온다면 조정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로존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엔/유로는 상향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기업은행 김성순 차장
: 엔/달러 환율 106.00~108.00엔 전망
이번주 환율 흐름을 전망하기엔 난점이 많지만 대내외 엔 강세 요인에도 불구하고 엔/달러는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까지 달러에 악재가 많았지만, 악재의 무게감에 비해 제한적인 조정을 겪은 것이 달러에 고무적이다. 신용우려가 이미 상당히 반영돼 있는 것으로 풀이되며 달러와 관련된 악재가 엔/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달러가 상당히 불리한 조건에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엔화에 특별한 호재가 없어 엔/달러는 다시 108엔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
▷ 신한은행 우동범 과장
: 엔/달러 환율 106.50~108.50엔 전망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금리결정 보다는 성명서 기조를 시장은 주목하고 있다. 성명이 내용이 공세적 기조를 이어간다면 달러는 주초 매도 후 주 중반 이후 숏커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이란 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심화돼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엔/달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며 전체적으로 하락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선물 전승지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6.00~109.00엔 전망
신용우려가 다시 불거진 가운데 이번주 엔/달러는 전반적으로 하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감이 유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 엔/달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듯 하다. 또한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강경한 기조가 나올지 여부도 주목된다. 만약 성명서에 이러한 언급이 빠진다면 엔/달러는 추가 조정을 겪을 수 있다. 이번주 미국과 일본의 지표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주말 미국의 PCE근원물가지수와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달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엔/달러 환율 106.50~108.50엔 전망
한동안 시장의 관심이 금리전망에서 있었지만, 월가 대형은행들의 실적과 미국 지표가 약하게 나오면서 달러는 다시 약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리인상 전망이 줄어들고 미국의 경기우려로 초점이 옮겨지면서 엔/달러는 이번주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주초 하락 흐름을 보이다가 만약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공세적 기조를 유지한다면 반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 주말 미국의 5월 PCE 물가지수가 높게 나온다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강화되면서 달러에는 호재가 될 수 있다. 주택지표는 약세쪽으로 전망되지만 제한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오히려 외환시장은 금융권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