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4일 오전 10시 59분 '모바일 골드' 유료 기사로 송고됐습니다. )
한스바이오메드는 지난 93년 설립된 인체 이식용 피부와 뼈, 연조직 복원용제품, 실리콘폴리머를 생산하는 업체로 관련 연구를 지난 2002년부터 지식경제부와 KAIST 솔-젤 연구센터 등 산학연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한스바이오메드 연구소 관계자는 "오늘 솔-젤 과제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휴먼뼈와 합성뼈를 솔젤 공정을 통해 섞으면서 약물을 담지하게하는 고도의 기술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기존의 휴먼뼈는 형성이 잘 되는 반면 고가이고 합성뼈는 형성이 느리지만 가격이 낮은데, 이를 섞어 약물을 담지할 경우 약물에 대한 시너지가 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카이스트 배병수 연구소장은 "솔-젤은 파우더나 나노사이즈의 작은 입자를 만들때 화학반응을 시켜 보다 작은 크기의 파우더를 만드는 것"이라며 "한스바이오메드의 기술은 원하는 파우더에 약물을 집어넣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배 소장은 "현재 2단계 연구를 마쳤으며 이후 임상실험 등을 통해 상용화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선 최근 에너지절약 기술의 중요성을 감안해 국내 최초 솔-젤 나노 태양광전지 위도우를 적용한 BIPV 모델, 솔-젤 스마트 윈도우와 이를 태양광전지 윈도우와 병합한 첨단 스마트윈도우도 함께 전시된다.
이와 함게 솔-젤 소재를 이용해 제작된 PDP패널, 다양한 광도파로 소자들, 골충진재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 솔-젤(Sol-Gel)소재 : 솔-젤 공정은 세라믹 또는 유리를 높은 온도에서 원료를 소성 또는 용융해 만들지 않고 화학물질의 반응을 통해 낮은 온도에서 만드는 공정을 이르며, 이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재료를 솔-젤소재 라고 함. 솔-젤소재는 코팅 등의 단순한 공정으로 부품을 용이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저온에서 화학반응을 이용하므로 분자 및 미세구조 조절이 쉬어서 고성능 나노 무기재료로 활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