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지준율 인상설로 패닉 어제 패닉 상태에 빠진 국내 채권시장은 현재 다소 기술적 반등을 보일 뿐 큰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85%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2틱 상승한 105.47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은 한은의 부인에도 불구, 향후 통화긴축 정책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쉽게 떨쳐버리지 못하는 분위기이다.
이런 분위기 가운데 시장의 매매도 극히 제한된 모습이다. 더욱이 외국인들도 41계약 선물 순매수로 매매에 적극 나서지 않아 장은 정체된 분위기가 완연하다.
국고채 시장에서 외국인은 41계약, 증권이 393계약 순매수를 하고 있고 은행이 1073계약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오늘 한국은행이 실시할 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직매입은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된 데다 규모가 크지 않아 모멘텀으로 작용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채권시장이 어제 가격 폭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 정도만 보여주고 있다"면서 "시장의 심리는 여전히 불안하고 이 때문에 거래도 극히 제한된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 딜러는 "시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