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은행들의 추가 대손상각 가능성과 미국의 최대 채권보증업체인 MBIA와 앰벡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신용우려가 되살아난 가운데 전주말 미국 증시의 다우지수가 3개월만에 심리적지지선인 1만 2000선을 하회한 것이 투심을 위축시켰다.
일본 증시는 엔/달러가 107엔 초반선으로 떨어진 영향으로 자동차를 비롯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사흘째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1% 이상 급락했다.
전주말 3% 이상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차익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석유제품 가격 인상이 에너지업종주에 큰 상승 요인은 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장초반 2% 이상 급락 출발했다. 홍콩은 중국과 미국 증시 영향으로 역시 1% 하락 출발했다.
호주증시는 신용우려가 다시 불거지자 금융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고, 대만 증시는 미국 영향 속에 지수가 사흘째 급락해 8000선을 크게 하회하자 투자자들의 마진콜 요구가 우려되면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31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60.63포인트, 1.15% 하락한 2만 2487.97를 기록중이다.
한편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주말 종가대비 188.68포인트, 1.53% 급락한 1만 2154.86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1.87% 급락한 2778.75를 기록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0.80% 떨어진 205.03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49.00포인트 하락한 5362.8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95.26포인트 오른 7807.18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 종가대비 162.27포인트, 1.64% 하락한 1만 3779.81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지수는 전주말 종가대비 23.08포인트 떨어진 1333.6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