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카지노 사업의 해외진출이 3~4개월내 가시화 될 것"이라며 "이는 주가상승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해외 카지노진출은 3~4개월내 가시화
급류를 탔던 해외진출은 잠시 소강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외진출에 대한 회사 의지는 강력하며, 해외 파트너 역시 동사와 합작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규제산업인 카지노산업의 특성상 다소 기술적인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영진에 따르면 해외카지노 진출은 적어도 3~4개월 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전망이다.
-해외진출시 수익성도 낙관적
한편 해외카지노는 독점인 국내와 달리 경쟁일 가능성이 높다. 경영진은 해외진출시 수익성에 대해서 낙관적인 입장이다. 한국은 1967년부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카지노 운영에 대한 경험이 많고 IT기술의 발전 등에 힘입어 카지노 모니터링 기술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마카오나 말레이시아의 대형 카지노들도 국내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풍부한 카지노 운영 노우하우, 카지노 모니터링 시스템을 결합하면 진출지역이 경쟁 체제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성 확보에는 큰 어려움이 없어 보인다.
-2분기 실적도 견실할 전망
한편 비수기인 2분기에도 견실한 실적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5월은 월별실적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6월 역시 호조라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도 지난 1분기에 이어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당사는 2분기 매출액을 2,599억원(전년대비 3.1% 증가)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3,000억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경기에 둔감한 수익구조, 접근성 개선 등이 원인
이 같은 실적개선은 승률의 상승보다 Drop의 증가가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3곳의 영업장 중 승률의 변동이 심한 곳은 회원영업장(VIP룸)인데 이 곳의 매출비중은 과거의 30~40%에서 25%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좌석점유율이 100%를 넘는 일반영업장이나 기계적으로 승률이 고정된 슬롯머신은 승률이 안정적이다. 이 점에 비춰보면 일시적인 승률 상승보다 손님들의 배팅액이 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일 것 같다. 그런데 이는 ‘실물경기와 관계없는 카지노업종의 특성’과 ‘접근성 개선’ 등이 원인일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강원랜드 방문시 연초보다 20~30분 가량 시간이 단축됐다. 38국도 중 ‘마(魔)의 구간(?)’인 영월~정선 구간이 40~50%정도 정비됐기 때문이다. 38국도는 4분기에 완공될 것으로 보이는데 향후 실적개선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증설도 혀용할 수 밖에...
7월말 사감위는 내국인 카지노를 비롯한 국내 사행산업 전반에 걸쳐 규제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그런데 강원랜드에 대한 정부규제는 매출총량 규제 외에는 출입일수 제한 등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물론 총량규제는 테이블 증설에 제약을 미치는 강력한 규제다. 그런데 솔직히 이 같은 규제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의문이다. 경영진에 따르면 07년에 강원랜드 방문객은 340만명으로 제주도의 63%에 달하는 수준이다(호텔·스키장 등 리조트 방문객기준). 09년 6월에 회사는 ‘워터피아’ 등을 새로운 Attraction을 건설할 계획인데 38국도 완공까지 가세, 내방객이 몰릴 수 밖에 없다. 정부가 테이블 증설을 막을 명분은 점점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가상승 모멘텀 이어질 전망
해외진출에 잠시 제동이 걸린 점은 분명 실망스럽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실적이 접근성 개선 등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매수(A) 의견을 제시한다. 해외진출 역시 시간의 문제일 뿐 회사의 의지가 확고하다는 점에서 강력한 주가상승의 모멘텀이며 09년 6월에 있을 워터피아 등의 완공은 향후 테이블 증설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의 27,000원을 유지하고 한다. 최근 주가는 08년 PER 14.8배, EV/EBITDA 9.4배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