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석, Keynote speech를 통해 "국내자본과 외국자본을 차별없이 동등하게 대우할 것"이라면서 반면 위법행위 등에 대해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란 점을 분명히했다.
그는 "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법과 규정에 따라 모든 자본에 대해 공정경쟁기반을 보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또 금융위의 선제적 리스크중심 감독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전 위원장은 "글로벌화, 금융혁신, 파생금융상품 출현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중국경기의 연착륙 여부,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미국경기 위축 우려와 유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 등 대외불확실성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이처럼 위험요인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이고 과학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