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는 이날 아침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선진국 지수 편입의 진정한 걸림돌이 아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간했다.
김학균,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MSCI의 이번 발표와 관련, "일단 우리나라의 선진국 지수 편입은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면서도 "다만 과도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한국의 선진국 시장 실제 편입은 빨라야 2010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편입 여부에 대한 결론이 2009년 6월에 나온다고 한다면 1년 정도의 시차를 두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MSCI가 우리나라와 함께 선진국 지수 편입으로 거론한 이스라엘의 경우 이미 PER 등 지표 등이 이미 선진국 지수에 연동돼 움직이는 등 우리나라와는 다른 케이스"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몇 년에 걸쳐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펀드의 규모 자체가 매우 커졌기 때문에 이머징마켓에서 이탈해 발생하는 자금의 유출 규모와 선진국 시장에 진입하여 발생하는 자금의 유입 규모는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