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양식품은 개장 35분만에 14.79% 뛰어오르며 1만9400원의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이와는 달리 농심의 경우 오후 1시 30분 현재 1.37% 떨어진 2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최근 보수언론에 대한 광고게재와 관련해 네티즌들이 '삼양식품 기살리기'에 나선 것과 무관치않은 것으로 보고있다.
삼양식품의 경우 보수언론에 대한 광고 철회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농심의 경우 네티즌들의 요구에 크게 개의치않는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회사측 공식 입장은 다소 거리가 있다.
삼양식품측은 이와관련, "인쇄광고를 하지 않은지 4~5년 됐다"며 "물류유통 대란으로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사재기 현상이 있는데,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농심측은 "지난 4월을 마지막으로 인쇄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지난 3~4일에 걸친 광고는 자체광고가 아닌 판매업체의 건강보조식품 광고로 오해"라고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최자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농심과 관련, "농심의 경우 일주일새 10% 이상 올라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본다"며 "단기 이슈로 인해 조정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면주는 하반기까지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이 사정은 좋은데, 농심은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