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글로비스가 추가로 부담하게 될 운송료는 모두 화주인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에게 전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글로비스가 이번 화물연대 파업사태에서 가장 민첩하게 대응했고 업계의 현실을 반영해 사태를 종결지었다는 점에서 리딩 물류회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지난 4~5월 영업이익이 작년 2/4분기 영업이익의 90%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2/4분기 실적도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한편 글로비스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화물연대 울산지부 현대 카캐리어분회와의 협상을 이날 오전 3시30분까지 17시간30분만에 합의했다.
합의한 사항은 오는 8월1일부터 운송료를 22% 인상하고, 유가연동제는 3개월 후인 9월20일 다시 협상한다는 것.
이날 합의안은 화물연대 카캐리어분회의 광주지부, 서울경기지부가 울산지부에 협상을 위임함에 따라 현대차 울산공장 뿐만 아니라 기아차 광주, 소하리, 화성공장 등에도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