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특히, 내년 50여척의 장기 용선대가 높은 비용의 현 선대를 대체하며 비용 감소효과가 나타날 대한해운은 내년에 대한 실적에 대한 전망도 여전히 밝은 상태"라며 "해운 산업에대한 Attractive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건화물선 시장의 진정과 함께 하반기까지 반등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류 애널리스트의 이날 해운업 분석 보고서 주요 내용.
■ 현재 건화물선 시황 하락은 비수기 과도한 상승 이후 조정과정
BDI가 5월 20일 이후 18.2% 하락한 상태. 특히 지난 6월 11일 이후 2일간 무려 13.1% 하락하며,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최근 하락은 특히 Capesize의 급락이 주 원인. 당사의 Market Survey에 따르면, Capesize 시황의 급락은 1) 중국 정부의 철광석 재고 축적 이후 철광석 수입 수요의 둔화 가능성 및 항체 현상 둔화에 따른 공급 부담 우려 2) Capesize/Panamax의 가격차이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이후의 자연스러운 조정과정 3) FFA 시장과의 가격차의 해소 등에 기인.
■ 시장에 나타난 몇 가지 우려 요인
최근 시장의 우려는 1) 올림픽으로 인한 베이징 주변의 공장 가동 중단과 그에 따른 원자재 수요 둔화 가능성, 2) FFA 시장의 약세, 3) 지난주 초에 있었던 중국/홍콩의 휴일 이후 나타났던 선박 수요 둔화 등이었던 것으로 보임. 거기다가 그 동안 공격적인 가격으로 용선했던 호주의 광산업체들이 지난 주 들어 선박을 시장에 내 놓으면서 수급의 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커졌음.
■ 조정 마무리와 하반기 강세에 대한 믿음은 견고
이번 하락은 2일간의 급락으로 이번 주까지는 진정될 것으로 보임. 또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시장 참여자들의 하반기 장에 대한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판단. 1) 건화물선의 신조 인도가 6월 들어서도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2) 중국-호주 간의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 임박 가능성,아르헨티나에서의 농민파업의 종결 가능성으로 지연된 수요 모멘텀이 여전하고 3) 최근 브라질에서의 항만 적체일 증가가 호주와 중국에서의 적체일 감소 영향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향후 관전 포인트는 FFA 마켓과 중국 철강 업체로부터의 실질 수요
이번 시장의 하락으로 FFA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입증. 현재 현물시장과의 스프레드 확대가 완화된 만큼 향후 FFA 시장의 방향성이 단기 시장 예측 지표로 작용할 듯. 중국 정부가 철강업체들에게 오는 20일까지 철광석 재고를 해소 방안 제출을 요구한 가운데, 이들로부터의 실질 수요, 즉 철강 생산량 증가가 지속될 수 있을 지 여부도 지켜봐야할 포인트
■ 현 주가는 과매도 상태로 시장 급락 완화 현상과 함께 반등 기대
최근 마켓의 급락에도 불구, 건화물선 업체에 대한 펀더멘털에 대한 믿음은 견조. 이미 대한해운(005880, BUY, TP 350,000원), STX팬오션(028670 BUY, TP 4,000원)의 올해 실적은 80~90%가 확정된 상태로 최근 급등락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제한적임. 특히, 내년 50여척의 장기 용선대가 높은 비용의 현 선대를 대체하며 비용 감소효과가 나타날 대한해운은 내년에 대한 실적에 대한 전망도 여전히 밝은 상태임. 해운 산업에대한 Attractive 의견을 유지함. 건화물선 시장의 진 정과 함께 하반기까지 반등할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