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후 하락폭을 다소 넓히고 있다.
역외 NDF선물환율이 1036원대로 마감한 가운데 수급상 달러 매수요인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역외쪽에서 달러 매도세에 가담하고 있어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외환당국 경계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1032.20/50원으로 전날보다 1.80/5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33.50원으로 소폭 하락출발후 바로 반등세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하락폭을 다소 넓히면서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전날의 급락세를 벗어나 1750선을 회복하면서 10포인트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달러화는 미국 거시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면서 다소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수급상 달러화 상승요인이 많지만 외환당국 경계감이 지속적으로 불거질 것으로 보여 양방향성 매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까지는 개입경계감 등이 약간 더 우세하다는 평가다.
시중은행 딜러는 “어제 달러 매수에 나섰던 역외세력이 달러 팔자세로 돌아선 것 같다”며 “국내증시 반등과 외국인이 소량이지만 주식 매수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