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12개월 목표주가 250,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유한양행의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0%, 5.2% 상향 조정한다. 이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전문의약품 부문 및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부문의 매출액이 종전의 예상치를 상회하고, 가동률 증가로 원가율도 종전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한편, 실적 상향조정에 따른 적정주가 변동폭은 미미하여 유한양행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12개월 목표주가 250,000원(2008년 예상실적 기준 PER 19.4배)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잔여이익모델(COE 9.5%, market risk premium 4.3%, 베타 0.7)에 의해 산출되었다.
당사는 유한양행이 업종 내 규제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출부문의 높은 성장성에 힘입은 기업 가치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는 2010년 이후 수익 창출모델이 전문화될 국내 제약산업에서 유한양행은 API 부문에서 글로벌 제약사로 포지셔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유한양행은 2009년 하반기 API 수출 계약, 2010년 이후 레바넥스 수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아토르바 출시로 제네릭 부문에서 선전 기대
당사는 유한양행을 탐방하여 최근 영업현황에 대해 체크하였다. 유한양행은 5월말 신제품 아토르바(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 퍼스트 제네릭)를 출시하였다. 당사는 아토르바의 처방이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1) 오리지널 의약품인 리피토 매출액이 국내 처방약 부문에서 선두(2007년 원외처방시장조제액 800억원 상회) 수준이고, 2) 유한양행은 아토르바를 제네릭 부문의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4월부터 적극적 마케팅 활동을 시작하였기 때문이다. 당사는 아토르바 매출액이 2008년 출시 첫 해 약 70억을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참고로 당사 전망치는 유한양행 측의 아토르바 2008 매출액 전망치(약 140억원 내외)보다 낮은 수준인데 이는 1)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상위 제약사들이 같은 시기에 제네릭 의약품을 출시하였고, 2)4분기 이후 리피토의 기등재 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가능성을 미리 반영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달 26일 리피토의 특허 소송 결과가 확정될 예정이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분기별 실적 모멘텀은 3분기 이후 기대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416억원(+10.6% y-y) 및 199억원(-7.6% y-y)으로 전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이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1)신제품 출시로 마케팅비가 집중되었다는 점, 2)전년 동분기 수익성이 이례적으로 높았다(영업이익률 16.8%)는 점 때문이다. 참고로 제약업체의 경우 신제품 출시 시기에 따른 마케팅비 집행 시기, 성과급 관련 충당금 적립 시기 등에 따라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존재한다. 한편, 3분기 및 4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1.7%, 86.6%로 수익성 개선폭이 상반기보다 높을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