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이달부터 '물자DOWN 20%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1단계로 구매 물량 20% 줄이기에 나섰으며 후속 단계로 실 사용량 20% 절감, 우수 사례 발굴 및 전사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은 "회사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원유와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원가 상승 압력이 무려 21%에 달해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구체적 실행의 일환으로 3R 활동(절약, 재활용, 재사용)을 비롯, 사무용품·소모성 용품 줄이기, 회사 출퇴근 버스 이용하기, 경비 절감 인센티브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각 대우조선해양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은 "젊은 시절 접했던 '닦고 조이고 기름 치자'는 투박한 구호에 담긴 마음이 새삼 절실하게 느껴지는 때"라며 "이제는 정신적 차원에서의 절약 운동으로 승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장기화 되고 있는 고유가 극복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전사적인 물자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물자 DOWN 20% 운동'포스터를 부착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