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는 한때 2908.14까지 하락하며 3000선을 하향 돌파한 뒤 곧바로 2900선까지 위협했다.
한편 현지시각 11시 3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2만 2750.57로 전일대비 -2.67% 하락했고, 중국 본토주로 구성된 H지수가 1만 2268.35로, -3.42% 급락했다.
당초 시장에는 상하이 지수가 지지선을 이탈하면 당국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도 있었다.
그러나 인도 등 신흥국들이 긴축 정책을 단행하면서 다음 차례는 중국이 될 것이란 관측이 부담이 됐다. 국제유가가 다시 급등한 것이 이런 우려를 더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7.7%로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약간 약했다. 식품 가격 상승률이 19% 수준으로 둔화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쓰촨성 지진으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세만 아니었다면 물가가 6% 선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