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쌍용차 주가는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150원(3.64%) 하락한 3970원에 거래됐다.
쌍용차 주가가 4000원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6년 8월 이후 22개월만이다.
쌍용차의 부진은 경유값 급등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됐기 때문.
최대식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경유가 급등으로 영업환경 악화돼 턴어라운드가 지연될 것"이라며 쌍용차의 올해 판매대수 전망치를 12만8830대(CKD·반제품조립 포함)에서 10만345대로 하향조정했다.
또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당초 3조4802억원과 906억원에서 2조8907억원과 33억원으로 낮췄다.
최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은 2/4분기까지는 적자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3/4분기부터는 체어맨W의 증산이 이루어지고 CKD 물량이 늘어나면서 영업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는 세단 출시와 CKD 사업이 본격화되는 2010년이나 돼야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