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노동조합은 11일 방화동 본사 빌딩에서 한문환 사장과 권혁문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임금 동결 및 단체협약에 대한 일체의 권한을 회사측에 위임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노동조합측은 “최악의 경영 환경으로 비상경영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2008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정에 대한 전권을 조건없이 회사에 일임 했다”며 “상생의 정신에 입각한 성숙한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유가의 파고를 함께 극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문환 사장은“회사의 경영위기 타파를 위해 전권 위임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노동조합에 감사하며, 직원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고용안정과 경영목표를 꼭 달성하여 세계적인 항공 조업사로 도약할 것” 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1968년 설립된 항공기 종합 지상조업서비스 업체로서 32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공항을 비롯하여 국내 모든 공항에 대한항공을 비롯한 50여 외국 항공사에 대한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 항공기 급유, 항공 화물조업, 화물/수하물 탑재 및 하역, 항공기 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