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이 태국 3대은행 가운데 하나인 카시콘은행(Kasikorn Bank)과 손잡았다.
신한은행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또는 한국에 들어온 태국기업이 현지통화로 대출을 원할 때 두 은행은 서로 보증서를 발행해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국과 태국간의 송금업무, 자금과 외환관련 업무 등에도 폭 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자금/국제그룹 담당 진찬희부행장과 카시콘은행(Kasikorn Bank) 기업고객부 담당 부행장 송폴 치바판야리오(Mr. Songpol Chevapanyaroi)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서 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송금, 외환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시콘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 7억 5900만달러(238억 8200만 바트)에 총자산 316억 2600만 달러(9945억 1800만 바트)의 규모를 지닌 곳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억 1500만 달러(36억 2800만 바트)의 당기 순익을 거둬 들였으며 기본자본 기준 태국 3위이며 뱅커지가 집계한 세계 은행 순위에서 263위를 달리고 있다.
신한은행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또는 한국에 들어온 태국기업이 현지통화로 대출을 원할 때 두 은행은 서로 보증서를 발행해 대출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한국과 태국간의 송금업무, 자금과 외환관련 업무 등에도 폭 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자금/국제그룹 담당 진찬희부행장과 카시콘은행(Kasikorn Bank) 기업고객부 담당 부행장 송폴 치바판야리오(Mr. Songpol Chevapanyaroi)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현지에서 보다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송금, 외환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시콘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자본금 7억 5900만달러(238억 8200만 바트)에 총자산 316억 2600만 달러(9945억 1800만 바트)의 규모를 지닌 곳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억 1500만 달러(36억 2800만 바트)의 당기 순익을 거둬 들였으며 기본자본 기준 태국 3위이며 뱅커지가 집계한 세계 은행 순위에서 263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