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4분기 글로벌 LCD 모니터 시장에서 판매금액과 수량기준 모두를 석권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올 1/4분기 IDC집계결과 삼성전자는 글로벌 LCD 모니터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 17.1%를 기록해 3분기 연속 1위를 지켰으며 수량기준에서도 삼성전자는 15.9%로 집계돼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델과 HP가 각각 14.9%, 12.4%로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도 9.8%로 4위를 기록했다.
또 수량기준으로 글로벌 LCD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5.9%로 3분기 연속 선두를 지켰으며 델과 HP는 각각 15.1%, 11.4%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LG전자는 10.2%로 4위로 조사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LCD TV시장 점유율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20%대를 진입하며 선두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금액기준 글로벌 LCD 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2.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공격적으로 나오고 있는 일본 소니가 18.1%로 2위를 차지했으며 샤프와 LG전자가 각각 10.1%, 9.7%로 3위와 4위에 올랐다.
수량기준으로도 삼성전자는 2위인 소니와 격차를 크게 벌리며 선두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올 1/4분기 LCD TV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19.6%를 기록하며 1위를 달성했으며 소니는 13.3%에 머물러 2위로 조사됐다.
다만 금액기준과 달리 수량기준에선 LG전자(10.5%)가 샤프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으며 샤프는 9.1%로 4위로 내려앉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 1/4분기에만 글로벌 LCD TV 시장에서 전년대비 70% 이상의 급성장한 414만대를 판매, 소니의 판매대수 280만대와 격차를 크게 벌렸다.
이와관련,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처럼 세계 LCD시장을 삼성전자가 석권한 배경에는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다른 경쟁사보다 앞섰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도 러시아에서 톨스토이 문학상과 유럽에서 스포츠마케팅 등 철저히 준비된 현지마케팅의 결실이 조화된 성과"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