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F0806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국제유가로 인플레 우려가 증폭되며 반빅이상 하락한 급락세를 보였다. 유가급등으로 개장이전부터 심리가 위축돼 15틱 하락한 시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세에 자극된 저가 매수유입으로 한동안 하락 폭이 좁혀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국고채 및 통안채 입찰이 부진하게 진행되고 외국인들이 다시 매수규모를 줄여나가면서 106.56을 정점으로 해 하락세가 강화되기 시작했다.
정부 정책이 경기진작보다는 물가관리로 중심이 이행한 가운데 이번 주 금통위도 비우호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며 낙폭이 더욱 확대돼 갔다. 오후 들어 소비자기대지수가 악화됐지만 그 원인이 물가우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자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으며,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환율 상승세 가속화와 증권, 은행등의 손절매도 집중으로 저점에서 종가를 만들었다.
은행이1,919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이 3,113계약 순매도했다. 시장거래량은 68,544계약이었으며, 가격변동 범위는 106.10~106.56(고저차 0.46)이었다. 마감가는 52틱 하락한 106.10이었다.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금융회사 부실문제가 재부각 되면서 신용경색의 추억이 되살아나고 있지만 시장불안은 베어스턴스 등 이전 회사들이 일으켰던 소동과 비교하면 많이 억제되고 있는모습이다. 이는 미국 금융권 전체의 부실이 어느 정도 정돈단계에 접어들면서 시장내성이 확보된 것과 함께 신용경색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악화됐던 경제 펀더멘털이 점차 회복세를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일 발표된 4월 잠정주택 판매지수도 예상 밖의 상승세를 보임으로써 이런 관측을 지지하고 있다. 잠정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5월 기존주택 판매가 증가 반전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건축허가 건수 증가로 5월 신규주택 부문도 2개월 연속 판매증가세를 보일 것이 예상된다.
전주말 사상최대의 상승세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유가는 전일 조정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전일 우리 채권시장 폭락의 원인이 국제유가 상승이었던 점을 상기하면 금일 반등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주식시장이 미국과 동조해 안정세를 찾는다면 환율 안정과 더불어 낙폭 과대에 대한 믿음을 강화시켜 매수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글로벌 긴축기조의 영향으로 금일 국채선물은 기술적인 반등수준 이상의 모멘텀을 보여주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F0806 예상 변동 범위는 106.00~106.3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