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다만 낸드부문에서 분기말 재고 자산 평가손이 계상될 것"이라며 "2/4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18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상반기 원가 절감 산업 평균 대폭 상회…하반기 실적 회복 폭 시장 예상 상회할 듯
동사는 상반기 DRAM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상회하는 원가 절감을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이러한 원가 절감을 바탕으로 하반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시현할 전망이다. 하반기 흑자폭이 상반기 적자를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2008년 연간으로 연결 기준 영업 흑자도 시현 가능할 전망이다. 동사의 1분기 DRAM 부문 원가 절감율이 18.2%로 추산되는데 반해, 1분기 산업 평균 원가 절감율은 14.3%였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분기의 경우에도 동사는 DRAM 부문에서 14.1%의 원가 절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산업 평균 원가 절감율은 8.3%에 불과할 전망이다.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41,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6,000원에서 41,000원으로 13.9% 상향 조정한다. 신규 목표 주가 41,000원은 잔여이익모델로 산출되었고, 2008년과 2009년 예상 BPS 18,520원과 21,994원 대비 각각 2.2배, 1.9배 수준이다. 동사 주가 상승의 Catalyst는 1) 원가 절감과 판가 안정을 바탕으로 한 DRAM 부문의 실적 개선, 2) 3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NAND 가격의 상승, 3) DRAM 업체들의 회로선폭 축소 과정에서의 수율 저하, 4) LCD 패널업체들의 월별 패널 출하 동향에서 나타나고 있는 견조한 PC 수요 등으로 판단된다.
- 2분기 영업적자 규모는 1,8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
동사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 적자 규모는 1,88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2천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다. 최근 Commodity DRAM 가격이 대폭 상승하였지만, NAND 가격의 하락 반전에 따라 NAND 부문에서 분기말 재고 자산 평가손이 계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6월부터 제품화되기 시작한 48nm 16Gb 제품의 초기 원가 부담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