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롯데는 이번 주 코스모투자자문 임직원과 스팍스 그룹에게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실사작업을 진행한다.
코스모투자자문의 지분율은 스팍스그룹 67.9 %, 임직원 32.1 %로 구성돼 있다. 최종 인수 지분 및 금액, 그리고 롯데 측 투자회사는 실사작업이 마무리 된 후 결정된다.
롯데그룹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코스모투자자문을 자산운용사로 전환할 계획이다.
코스모투자자문의 작년 세전이익은 467억 원인데 이는 자산운용사 기준으로도 업계 2~3위 수준이다.
현재 국내 자산운용업 시장은 가계 부문의 금융자산이 늘어나고 퇴직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코스모투자자문은 자체적으로 해외 영업부문을 강화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스팍스의 해외영업망을 활용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스팍스는 현재 뉴욕, 런던, 두바이, 버뮤다, 홍콩 등에 진출해 있다.
코스모투자자문은 현재 천만 명 이상인 롯데패밀리 고객을 바탕으로 올 초 인수한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퇴직연금 시장에 진출하거나 롯데카드 제휴 상품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코스모투자자문의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자산운용사로 성장해 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