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장 중반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1호)는 전일보다 0.06%포인트 상승한 5.66%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은 대체로 오늘 낙찰금리는 시장금리와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수준에서 낙찰금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는 분위기다.
이날 채권시장은 유가가 다시 급등세를 재개한 데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다.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도 "고유가 상황을 반영해 금리와 환율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부양을 위한 기준금리인하 입장에서 당분간 물가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선회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따라서 6월 금통위에서의 기준금리 동결은 한국은행 내부 뿐만 아니라 정부 쪽에서도 생각을 같이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유가급등 부담이 크다. ECB도 인플레를 우려해 금리를 올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국은행은 물론 정부도 물가급등을 가장 큰 현안으로 보는 것 같다. 오늘 입찰은 장기투자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적극성을 띠지 않아 시장의 약세분위기를 반영한 수준에서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