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노라인 신용등급 강등 전망 속에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드러내면서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버냉키 의장이 연일 인플레 경계감을 드러내는 공세적 발언을 내놓은 가운데 유가가 2달러 이상 급락해 상품업종주 역시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일본증시는 월가 주요 금융기업의 신용등급 강등 전망이 잇따라 전해지자 신용공포가 되살아나면서, 투자자들이 은행주를 매도했다. 하지만 전날 미국 지표가 예상을 상회한데다 엔/달러가 105엔 초반선에서 소폭 상승에 지수는 소폭 하락에 그쳤다.
대만 증시는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소폭 반등한 영향으로 기술주에 매수세가 다소 유입되면서 강세로 출발했지만, 신용우려가 재발되자 관망세 속에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 반전됐다.
호주증시는 전날 유가가 급락한 영향으로 원자재주 위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전날 2% 가까이 급락 마감한 약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소폭 하락 출발한 반면 홍콩 증시는 전날 유가가 2달러 이상 빠지자 중국 석유회사인 시노펙이 반등하면서 소폭 상승 출발했다.
우리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15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4.09포인트, 0.18% 오른 2만 4167.34를 기록중이다.
반면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 전일종가대비 10.69포인트, 0.08% 상승한 1만 3396.45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0.16% 떨어진 3364.46를 기록중인 반면,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3.44% 급등한 250.83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48.60포인트 하락한 5449.60을 기록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69.64포인트 떨어진 8558.16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99.78엔, 0.69% 하락한 1만 4335.79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TOPIX)는 전일 종가대비 10.61포인트 급락한 1419.86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