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5일 11시2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5일 엠아이 관계자는 "경영권이 바뀌면서 주주총회에서 에너지관련 사업과 IPTV 사업을 정관에 추가했다"며 "수익에 부담을 주고있는 엔터테인먼트사업은 점차 철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엠아이는 지난 2005년부터 작년까지 3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05년 35억원 적자에서 2006년 179억원, 지난해 423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올 1/4분기에도 6억4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섬유관련 사업에서는 이익이 나고있으나, 엔터테인먼트사업에서 손실이 컸다"고 말했다.
한편 엠아이는 최근 러시아 자원개발특구지역인 사할린에 소재하고 있는 탄광의 지분 및 채굴 석탄의 판매권 확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MOU만을 체결한 것이므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본계약 여부를 결정해야한다"며 "아직 구체적인 방향이 나오지 않았고, 이달말에 가봐야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IP TV사업에 대해서도 그는 "아직 추진하고 있는 것은 없다"며 "IP TV사업 분야가 앞으로 유망해 일단 정관에 추가시켜 놓은 것"이라고 밝혔다.
엠아이 주가는 지난달 9일 505원으로 마감한 이후 급반등, 전날 장중 한때 920원까지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 교체 이후 새로운 사업에 대한 기대감, 유상증자 성공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엠아이는 지난 3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 20억원을 조달했으며, 메리츠증권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사모 발행했다.












